코넥스 상장기업 (주)케미메디가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23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에 따르면, 보통주식 33만7834주를 신주 발행하며 액면가는 500원, 발행가액은 2930원이다.

제3자배정증자방식이며 운영자금 9억9000여만원 조달이 목적이다. 세부 내역은 전환사채 일부 원리금 상환 등 일반운영자금 7억원, 남성 불임치료제 임상시험 비용 등 희귀난치성 질환 연구개발 2억9000만원이다.

한편 케미메디는 신약개발기업으로 23일 코넥스 시장에서 종가 3540원, 시가총액 265억61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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