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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장충동비엔에프 인수해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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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장충동비엔에프 인수해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
  • 이정형
  • 승인 2018.06.07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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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비엔에프 주식 전량 매입...부산물 사업 및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 발판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도드람푸드(대표 김청용)가 족발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 ㈜장충동비엔에프를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장충동비엔에프는 전통적인 가마솥 방식으로 족발을 생산하는 족발 전문 프랜차이즈 ‘장충동 왕족발보쌈감자탕’을 운영하고 있다.

ISO9001 및 HACCP 인증으로 보다 안전한 제품 생산의 기초를 마련해 위생적이고 신선한 식품을 공급해 가맹점주와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장충동비엔에프 전경

㈜장충동비엔에프의 의결권 있는 주식 전량을 매입하여 자산 및 영업권을 일괄 승계한 도드람은 향후 부산물 사업을 강화하고 프랜차이즈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돈육 부산물 중 비중이 가장 큰 족발을 직접 가공, 유통함에 따라 7월 가동을 앞둔 ‘도드람 김제FMC(Fresh Meat Center)’의 안정적 가동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드람푸드 김청용 대표는 "유통 판로 개척,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축산전문기업을 넘어 종합식품회사로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장충동비엔에프 인수를 통해 김제FMC의 안정적 성장의 기반을 다져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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