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350억원, 영업이익 52.6억원, 순이익 흑자 전환
듀켐바이오(176750 코넥스)가 지난해에 52억6천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두었다. 전년(15억6천만원) 대비 238% 뛴 실적이다.
매출액이 350억원으로 22억7천만원 증가한 영향이 크다. 그러면서 매출원가가 8억3천만원, 판매비와관리비는 3억6천만원 줄었다.
주가/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순이익은 40억원(전년 -28억3천만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유형자산처분손실, 사용권자산손상차손 등 기타영업외비용이 40억원 가량 감소한 덕분이다.
방사성 의약품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회사다. 비중이 가장 큰 품목은 악성종양, 심장병, 간질 진단용 FDG(60.0%)다. 이어서 파킨슨병 진단용 FP-CIT(12.1%), 뇌종양 등 진단용 F-DOPA(도파체크주사액),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Vizamyl 등 구성이다.
실적을 발표한 22일 주가는 전날보다 1.31%(90원) 올랐다. 거래대금은 개인 간에 매매한 2천5백만원이다. 지난 1년 거래대금은 63억9천만원. 개인이 자기들간에 60억5천만원 어치를 사고팔면서 1억원 어치를 더 챙겼다. 기타법인이 내놓은 2억원 어치를 기관과 나눠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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