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1% 급등했다 10.08% 급락..."특정계좌 매매관여 과다종목" 공시
카바존그룹 공급 계약은 만료 일자 연기
카바존그룹 공급 계약은 만료 일자 연기
이브이파킹서비스(419700 코넥스)가 요동친다. 종가를 보면 5일 1400원을 기록한 후 나흘간 35.71% 치솟았다.
이어서 이틀간 8.05% 조정되더니 14일부터 사흘간 14.20% 올랐다. 19일엔 다시 10.08% 급락했다.
주가/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이 기간에 거래대금은 14억4천만원이다. 개인이 자기들끼리 12억8천만원 어치를 사고팔면서 1억6천만원 어치를 더 사들였다. 기타법인이 내놓은 주식이다.
한국거래소는 "소수계좌 거래 집중 종목"이라면서 투자 주의를 당부했다. 5일, 8일 두번 공시했다. 8일은 "특정계좌 매매관여 과다종목"이라고도 지적했다.
6일은 미국 카바존그룹(Kabazon Group Inc.)과 체결한 전기 자동차 충전기 공급 계약(66억원)의 기간 종료일이었다. 회사는 일자는 7월말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그보다 앞선 1월 24일에는 그날로 정한 같은 회사 공급계약(39억원)의 종료 일자를 4월말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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