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9.31% 증가한 141억7천만원, 영업이익 6억8천만원, 순이익 9천4백만원
코셋(189350 코넥스)이 지난해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13일 발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매출액이 141억6천5백만원으로 전년(118억7천2백만원) 대비 19.31% 증가했다.
그러면서 판매비와관리비는 29억9천1백만원(전년 44억4백만원)으로 감소했다.
이에 영업이익은 6억7천7백만원(전년 -15억3천3백만원)으로, 순이익은 9천4백만원(전년 -7억3천5백만원)으로 플러스로 올라섰다.
실적이 개선되는 추세다. 지난해는 매출액이 2021년 대비 47.24%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5억3천3백만원(전년 -44억4백만원)으로, 순손실은 -17억3천5백만원(전년 -58억원)으로 감소했다.
Pump-LD, 광송수신서브모듈(OSA, Optical Sub Assembly:TOSA, ROSA, BOSA) 및 광트랜시버(Transceiver), 6G 시대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CPO(Co-Packaged Optics) 제조, 판매가 주력 사업이다.
제품별 매출은 광증폭기용 소자(124억1천6백만원) 비중이 가장 크다. 광통신용 OSA도 전년 대비 늘어났는데, 광트랜시버 모듈은 8배 이상 성장했다.
코넥스시장에서 거래는 뜸한 종목이다. 지난 1년간 개인 간에 4천8백만원 어치를 사고팔았다. 최근 한달 거래액은 2백만원에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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