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 시가총액이 5일 오전 18조원을 돌파했다. 전날(17조9215억원)보다 1천억원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달 23일 17조6064억원에 마감한 후 6거래일째 상승세다. 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프리젠(241.61%)이며, 동우당제약(209.82%), 에듀타운(152.24%)이 두 배 넘게 치솟았다.
이어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92.59%), 케이아이티(64.04%), 안국바이오진단(58.54%), 사운드백신(57.39%), 투니플레이(44.68%), 보아스에셋(37.50%), 메가젠임플란트(33.53%), 한국지네틱바이오팜(33.33%), 곰앤컴퍼니(32.56%), 제이앤드(27.91%), 뉴젠홀딩스(24.17%), 스마트골프(23.99%), 엔터미디어(23.74%), 오리엔트전자(23.32%), 스포피드(22.55%), 동양건설산업(21.76%), 익제약(21.58%), 삼보오토(20.98%) 순으로 20% 이상 뛰었다.
10% 이상 오른 종목은 지에스엔텍(19.57%), 사우스케이프(18.24%), 조인트리(16.14%), 포겟(15.38%), 케어캠프(14.38%), 미라콤아이앤씨(14.29%), 뉴젠팜(12.38%), 우양에이치씨(11.73%), 하우리(11.73%), 에스피반도체(11.02%), 아진카인텍(10.19%) 등이다.
SK에코플랜트(+0.49%)와 LS전선(+0.33%), 삼성메디슨(-0.71%) 등 대장주들은 보합 수준이며, 포스코이앤씨는 1.71%,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11%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