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과 손잡고 최고가 경신...1월 30일부터 +15.68% 상승
6일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동화일렉트로라이트(136790)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대주주인 동화기업(025900 코스닥)과 함께 뛰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지난달 30일부터 엿새 동안 15.68%(5200원) 뛰어 6일 3만8350원(가중평균주가)을 기록했다. 23일 대비해서는 18.73%(6050원)로 상승폭이 커진다.
동화기업은 지난달 30일(5만8200원)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6일에는 27.33%(1만7600원) 치솟아 8만2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박찬진 전남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다공성 구조의 복합 고체전해질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기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과 비교해 에너지 밀도가 높고 화재 위험성은 낮은 장점이 있다. 제조 비용이 높고, 고체전해질과 전극이 닿는 면이 균질하지 않아 높은 저항이 생긴다는 단점도 지적된다.
동화엘렉트로라이트는 2차전지 전해액 및 전자소재에서 100% 매출이 발생한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02억3천만원으로 영업이익 116억원, 순이익 56억7천만원을 거두었다. #장외주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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