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7:10 (토)
[2월 공모주] 케이엔알시스템...상장 후, 벤처금융 엑시트 가능성은!
상태바
[2월 공모주] 케이엔알시스템...상장 후, 벤처금융 엑시트 가능성은!
  • 이정형
  • 승인 2024.02.06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이엔알시스템(대표 김명한)은 26일~27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DB금융투자, NH투자증권을 공동대표주관사로 해서 210만4000주를 신주모집한다.

수요예측은 16일~22일 실시하며, 공모가 밴드는 9000원~1만1000원이다.

공모로 조달한 자금은 본사 확장 이전을 위한 시설자금과 연구개발, 대형프로젝트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2만2389㎡ 규모로 용인 공장을 신축하며, 향후 3년간 역량을 집중할 6가지의 주요 자체 연구개발과제를 추진한다.

유압액추에이터 핵심기술 중 하나인 폴리머 코팅 방법 개선을 비롯해 코너 모듈의 스마트 액추에이터 개발, 모바일 유압 로봇 플랫폼의 표준화, 유압로봇시스템 프로세스 성능 향상 및 산업용 고속 네트워크 적용을 위한 통신기술 개발, 탑승형 로봇 개발 등이다.

지난해 3분기에 매출액 81억3천만원으로 영업손실 66억6천만원, 순손실 67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결손금이 104억5천만원 누적됐으며 자본총계는 49억8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313억1천만원인데 304억4천만원이 유동부채다.

김명한 대표가 최대주주(22.81%)이며, 벤처금융 등 재무적 투자자 지분이 많다. 유상증자는 2004년, 2007년, 2019년, 2022년 네차례 진행했다. #장외주식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