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비젼,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운영자금 11억8천만원 조달키로...자본잠식 상태
엘리비젼(276240 코넥스)이 유상증자로 운영자금 11억8천만원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보통주 236만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방식이다.
자본잠식상태다. 지난해 6월말 기준으로 부채총계는 30억8천만원이며 유동비율은 26.45%이다. 반기에 매출액 16억1천만원으로 영업손실 2억9천만원, 순손실 3억2천만원을 입었다.
주가/거래량 추이(단위:원/주)
2018년 신규 사업으로 미라보(MIRAVO)를 출시했으며, 2019년말 안드로이드버전으로 진화된 모델을 추가 개발했으나 예상보다 판매가 저조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그러면서 2021년 타겟시장인 헤어샵에 미라보 안테나샵을 개설해 매출이 호전된 상태이며, 총판 모집과 스마트공장용 키오스크, 스크린골프장용 키오스크 대량 수주계약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에는 마음AI, 닷 등과 키오스크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기도 했다. 마음AI는 키오스크 내 S/W를 개발하고, 엘리비젼은 키오스크를 제작하며, 닷은 AI Human Device의 H/W 확산을 위한 필요한 부품과 정보를 제공한다. #장외주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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