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코스닥 상장 위한 기술성평가 통과...이달에만 50% 넘게 올라
1월의 마지막 거래일,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와이즈넛의 활약이 돋보인다.
오후 12시 55분 기준으로 3만1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대비 4.68%(1400원) 오른 가격이다. 거래대금은 2억5천만원으로 종목별 1위를 달리고 있다.
주가 추이(단위:원)
와이즈넛은 새해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한달반만에 2만원에 진입한 후, 이달 24일 3만원대에 올라섰다. 이달에만 50% 넘게 올랐다.
이달 4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언론을 통해 “와이즈넛은 상장 방식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면밀히 준비해 왔다"면서 "한층 엄격해진 기술심사 상황에서도 이번 기술성 평가 등급을 통해 와이즈넛의 AI 기술경쟁력에 대한 확실한 검증을 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17억7천만원으로 영업손실 9억원, 순손실 2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해서 3.35% 감소하며 영업손실은 36.62% 증가했다.
그러면서 100억원 가까운 금융수익이 발생하면서 순손실은 93억원 가량 줄였다. #장외주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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