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메디컴(대표 진재희)은 의료전문 구매대행기관 (Group Purchasing Organization, GPO)이다. 자체 개발한 IT기반의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전자입찰 방식으로 의료물품 구매 대행 업무를 수행한다.
의약품, 진료재료, 의료장비, MRO 등 병원의 전 품목에 대해 구매조달시스템(MDvan)을 기반으로 가격조사, 입찰/계약, 발주/납기관리를 대행한다.
상품 부문 매출 비중이 가장 크다. 의료기관이 입찰 시 공고한 계약기간 동안 여러 제조사·총판 유통업체로부터 물품을 매입해 의료기관에 직접 판매, 공급하고 있다.
지난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647억9천만원으로 영업이익 117억원, 순이익 85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이익잉여금이 495억9천만원으로 자본총계는 639억원이다. 부채총계는 2144억4천만원인데 모두 유동부채다.
윤재승 대웅제약 전 회장이 최대주주이며, 서울대학교 병원이 5.5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15일 3000원에 450주 거래가 체결됐으며 시가총액 추정치는 692억1144만원이다. #장외주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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