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가 소룩스(290690 코스닥)로부터 114억5천만원 가량을 투자받는다. 18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41만2962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약개발 임상자금 조달을 위해서다.
아리바이오 주가 추이(단위:원)
현재 소룩스는 11.50%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다. 업계는 두 회사의 합병 가능성으로 술렁이며, 19일 오후 3시 5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0.75%(25원) 오른 33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아리바이오는 19일 같은 시간에 7.43%(1390원) 상승한 2만100원에 마감하며 거래대금 12억원을 넘겼다. K-OTC 전체 거래대금(27억5천만원)의 44% 가량 되는 금액이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