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엑스넥스지(대표 김익수)는 방송송출 사업체 케이엑스이노베이션(122450 코스닥)이 88.33% 지분을 보유한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이다.
지난해 9월에 세계보안 컨퍼런스 ISEC(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2023에서 홈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KX넥스지 홈네트워크 보안용 H-VPN 10 제품은 세대 별 망 분리 의무화 및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홈 네트워크 보안 요구 사항을 100% 만족시킨 보안 솔루션이다.
VPN 기술을 통해 세대 간 망분리, 전송 데이터 암호화, 무결성 보장, 중요 데이터 암호화, 상호 인증 등 홈네트워크 보안 세부 요구사항을 충족시켰다.
KX넥스지 김익수 대표는 "작년 초에 발생한 아파트 월패드 해킹사건에 대비한 제품이며, 기업의 네트워크 보안에서, 홈 네트워크 보안까지 책임지는 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매출은 보안관제 서비스, 솔루션 판매 및 방송송출 서비스 등에서 발생한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156억1천만원) 기준으로 보안관제서비스 비중(32.66%)이 가장 크고, VForce시리즈 NexG FW 시리즈 제품(23.99%), VForce 시리즈 제품군의 유지보수(8.70%), 방송송출서비스(32.58%) 등 구성이다.
이를 통해 영업이익 18억3천만원, 순이익 17억9천만원을 거두었다. 이익잉여금이 139억3천4백만원이며, 자본총계는 230억3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56억2천만원인데 31억1천만원이 유동부채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12일 1주당 1800원에 500주 매매가 체결됐다. 시가총액 추정치는 161억5513만원. #장외주식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