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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장외주식] 바이오엑스...음식물류폐수 이용해 고순도 수소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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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장외주식] 바이오엑스...음식물류폐수 이용해 고순도 수소 생산
  • 이정형
  • 승인 2024.01.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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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엑스(대표 김형기)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수소를 고순도로 생산할 수 있는 HAAMA(Hydrogen Amassing Anodic Microbial Assembly) 시스템을 개발한다.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방식이나 유기물이나 화석연료 등 화합물 형태로 존재하는 수소를 분리하는 기술과 달리, 쓰레기, 유기성폐수, 유기성폐기물 등 폐자원을 활용해 청정수소를 생산한다.

미국 파트너사 EAT사의 원천기술, 미생물 전해전지 기반 수소생성용 시스템 “e-H2Gen”에 관한 국내 독점 사업권과 전용실시권을 확보했다. 한국과 미국 동시 상용화를 목적으로 도입해 국내 개량형 수소생성용 HAAMA 시스템을 실증화 진행 중이다. 

바이오엑스의 H&PF/HAAMA 실증 시설은 이천시 소재 가축분뇨 및 음식물류폐수 공동 자원화 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다. 음식물류폐수를 이용해 90% 이상의 고순도 수소를 실험 생산하며, 기존 바이오수소 공정 대비 저비용, 고효율로 다양한 시장에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실적을 보면, 매출액 없이 영업손실 16억3천만원, 순손실 14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익잉여금이 25억원이다. 부채총계는 27억4천만원인데 19억5천만원이 유동부채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17일 체결가는 560원이며 시가총액 추정치는 180억6천만원이다. #장외주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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