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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장외주식] 더코더...A4 용지에도 IoT 정보 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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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장외주식] 더코더...A4 용지에도 IoT 정보 코딩
  • 이정형
  • 승인 2024.01.18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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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더(대표 박행운)는 지난 2일 성신여대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16년 8월에 설립되어 일반 사물에 IoT 정보를 코딩하는 기술(DoT: Data on Things)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업체다.

산업 수요와 미래 산업 발전에 따른 인력 양성, 신기술 창출 및 확산을 위한 연구개발 · 사업화, 기술이전 및 자문, R&D 및 신규사업 센터 설립 등 부문에서 협력하는 내용이다.

빅데이터 구성 및 보안 솔루션 등 더코더의 자체 개발 기술 'DoT(Data on Things)'를 활용한 연구 고도화에 나선다. 

아울러 뷰넥스와 함께 뷰티 및 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AI 기반 개인 스킨케어 제조기기를 제조하는 더코더의 자회사다.

더코더의 DoT 솔루션은 QR코드나 바코드와 달리 액체를 제외한 모든 사물에 데이터를 입힐 수 있다. A4 용지나 금속, 플라스틱, 유리, 가죽, 천, 세라믹(도자기) 등 다양한 재질에 입힐 수 있다. 원리는 QR코드, AR 스캔 기술과 비슷하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8억6백만원으로 영업손실 19억3천2백만원, 순이익 18억1천2백만원을 기록했다. 결손금이 70억8천5백만원 누적되었으며 부채총계는 18억8천4백만원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15일 2600원에 1000주 매매가 체결됐다. 시가총액 추정치는 229억2천만원. #장외주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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