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신(대표 안병익)은 직장인 대상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신e식권'과 맛집 정보 서비스 '식신'을 운영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최근 안병익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직장인 점심값 규모가 연간 34조원이라고 말했다. 그중 회사가 밥값을 지원하는 17조원 시장에 모바일 식권을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해 약 1500억원 규모의 e식권이 거래됐다.
지난해 기술평가를 통과,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올해 초 예비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분 구성을 보면 안병익 대표가 지난해말 기준으로 최대주주(50.02%)다.
2022년 매출액은 88억9천만원으로 영업손실 22억1천만원, 순손실 35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자본총계는 -117억5천만원으로 자본금이 전액 잠식된 상태다. 부채총계는 162억8천만원인데 156억1천만원이 유동부채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16일 4900원~5900원에 2000여주 매매가 체결됐다. 추정 시가총액은 383억9천만원. 17일 38커뮤니케이션 호가는 매도 5300원, 매수 5200원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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