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셀(대표 윤경용)은 지난해 11월 필리핀 대통령실 사절단이 방문한 전북 완주과학산업단지에 소재 기업이다. 세계 최고 용량의 직접메탄올연료전지(DMFC) 발전소 설비에 대한 실사를 마무리하고 공식 제안서를 제출했다.
12월에는 윤경용 대표가 세계미래투자포럼(FII, Future Investment Initiative)에서 미래에너지와 에너지 전환, 종착 에너지로서 메탄올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같은달에 사우디 자잔 왕실위원회와 한국 사우디 공동산업단지 프로젝트(SKIV: Saudi Korean Industrial Village) 착공을 위한 ‘토지 배정 및 불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추가적인 계약이나, 공식행사 없이 공장 착공을 위한 자금 투자 방법을 협상하는 실무절차에 착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설립된 회사인데, 전자공시시스템에서는 과거 상호인 프로파워의 2016년 재무제표가 확인된다. 당시 자본총계가 -38억원으로 자본금(53억6천만원)이 전액 잠식된 상태였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공개한 2022년 매출액은 15억4천만원으로 영업손실 30억3천만원, 순손실 29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10일 체결가는 1만1000원이며 시가총액 추정치는 1997억7천만원이다. 17일 38커뮤니케이션에 올라온 호가는 매도 1만400원, 매수 1만원이다.
#장외주식신문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