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브이아이(093510 코넥스) 최대주주가 디지피로 변경됐다. 15일 55.13% 지분을 가진 조준서 사내이사로부터 165만9453주를 넘겨받아 46.87%를 갖게 됐다.
이달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도 변경됐다. 정수영 대표가 물러나고 이여연 대표가 선임된 것.
이 대표는 신영증권 선임 연구원, 유진컴텍과 유니켐 총괄임원, 퍼스트에셋과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수석팀장을 역임하고 2018년 5월부터 엔지브지아이 이사로 재직했다.
주가/거래량 추이(단위:원/주)
디지피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연결)이 289억8천만원으로 영업손실 16억1천만원, 순손실 55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분기말 기준으로 결손금이 812억9천만원이고 자본총계는 570억2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269억1천만원인데, 226억6천만원이 유동부채다.
엔지브이아이는 지난해 반기 매출액이 1억5천만원으로 영업손실 6억8천만원, 순손실 6억5천만원을 입었다.
자본총계는 3억2천만원으로 자본금(30억1천만원)이 10분의 1 남았다. 부채총계는 13억원인데 8억6천만원이 유동부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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