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피 지수가 1.12%(28.4포인트) 하락해 2497.59에 마감했다. 약 한 달 만에 2500 아래로 내려앉았다.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K-OTC)은 15일 대비 40억원 가까이 증가했지만 이틀째 17조5천억원대에 머물렀다. 지난해 12월 21일(17조4천3백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거래대금도 15일 17억6천만원, 16일 13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종목별 거래 현황(15~16일, 단위:원/주)
대장주 SK에코플랜트가 15일 기준가 대비 1.88%(1300원) 하락했다. 아리바이오가 1.15%(220원) 내리며 5억9천만원, 오상헬스케어는 0.17%(50원) 내리며 4억4천만원 어치가 거래됐다.
1억원 이상 거래 종목 중에 메가젠임플란트가 0.11%(50원) 상승했으며, 와이즈넛은 가격 변동이 없다.
종목별로 매일방송(-33.77%), 스포피드(-33.02%) 순으로 하락률이 깊었다. 이어서 에듀타운, 랩토, 아주엠씨엠, 제이앤드, 에어미디어, 프리젠, 대주코레스, 신세계톰보이, 비트로시스 농업법인, 뉴젠홀딩스, 디더블유미디어홀딩스, 보아스에셋 순으로 10% 넘게 내렸다.
상승률은 곰앤컴퍼니가 68.37%(214원)로 가장 높았고, 투니플레이는 67.09%(53원)를 기록했다. 이외에 마이지놈박스, 신비앤텍, 오리엔트전자, 신영씨앤디, 자일자동차, 포앤티, 사우스케이프, 앤알커뮤니케이션, 케이아이티, 에이치디씨영창, 덕인, 서진캠, 더스텔라, 엔터미디어 등이 10/5 넘게 올랐다. #장외주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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