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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장외주식] 이노그리드...킨텍스 운영환경 구축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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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장외주식] 이노그리드...킨텍스 운영환경 구축 사업
  • 이정형
  • 승인 2024.01.15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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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대표 김영진)는 이달 초 '킨텍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운영환경 구축사업'을 수주한 토종 클라우드 기업이다.

킨텍스의 인프라 환경을 분석하여 데이터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고려해 클라우드 운영환경에 최적화된 서버, 스토리지, 백업 장비 등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카이스트 교수학습시스템의 클라우드 운영관리도 맡았다고 밝혔다. 365일 24시간 서버, 네트워크 및 정보보안, 기타 시스템 운용 지원이 가능하도록 상시 유지관리 지원체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KLMS를 비롯해 KAIST Online, 교수학습혁신센터 홈페이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학사정보시스템과 연동되어 온라인 공간에서 정규 교과목 수업의 제반 활동을 지원한다. 

이노그리드의 사업은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AI-BigData 부문으로 구성된다.

2011년 Cloudit v1.0 출시에 이어 고도화 끝에 현재 v6.0을 개발중에 있으며, 2018년 Openstackit v1, 2020년 TabCloudit v1, 2021년 SECloudit 및 SAi-Da를 연달아 선보였다.

지난해 매출액(3분기 누적 193억원) 기준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부문의 비중이 49.46%다. 이어서 클라우드 용역 18.55%, 클라우드 솔루션 15.68%, 클라우드 퍼블릭 서비스 2.85% 등이다.

이를 통해 영업손실 35억4천만원, 순손실 40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적자가 이어지면서 자본총계가 -17억4천만원으로 자본금이 전액 잠식된 상태다. 부채총계는 133억5천만원인데, 그중 101억8천만원이 유동부채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체결가는 15일 1만원이며 시가총액 추정치는 392억7천만원이다. 38커뮤니케이션에는 매도 1만원, 매수 9000원에 호가가 올라와 있다.

#장외주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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