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홈퍼니싱 유통기업 스튜디오삼익(대표 최정석)이 25일~26일 일반공모를 진행한다. 대표주관사는 DB금융투자, 85만주 신주모집 방식이다.
공모가밴드는 1만4500원~1만6500원. 17일~23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하단 기준 조달자금은 120억원이다. 2023년 9월 준공된 신사옥 시설 인테리어와 신규 브랜드 런칭 체험관 및 방송시설, ERP 업그레이드(더존 I-Cube->SAP or 더존 ERP10) 등 시설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상품매입자금, 인력유치, 광고선전 등 운영자금과 차입금상환 용도도 빼놓지 않았다.
최정석 대표가 최대주주(30.45%)이고, 신한-네오 Market-Frontier 투자조합 2호 16.22%, 한국투자 바이오 글로벌 펀드 16.12% 등 지분 구성이다.
별도의 제조시설을 보유하지 아니하고 제조 협력업체를 통해 제품 생산을 진행하며, 온라인 홈퍼니싱 제품 디자인, 기획, 마케팅, C/S 업무를 수행한다.
2022년에 매출액 645억2천만원으로 영업이익 20억원, 순이익 18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3분기 누적 매출액이 711억4천만원으로 영업이익 22억6천만원, 순이익 19억4천만원을 거두었다.
이익잉여금이 135억8천만원이며 자본총계는 190억8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120억6천만원인데 118억7천만원이 유동부채다.
장외주식시장에서 거래 실적은 잡히지 않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울거래 비상장에서 체결가가 노출되지 않고, 38커뮤니케이션에는 매도 3만원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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