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웨더(대표 김동식)가 22일~23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적으로 100만주를 신주모집하며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4800원~5800원을 희망공모가액으로 해서 12일~18일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김동식 대표가 35.43%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가족, 특수관계사, 임원 보유분과 자기주식을 포함하면 51.94% 비중이다. 이외에 엠알엠시스템(7.12%), 에너지 융합 유큐아이피투자조합(7.65%) 등 주주 구성이다.
1997년 민간예보사업제도 도입으로 설립된 국내 최대 민간기상사업자다. 기상빅데이터 및 공기빅데이터 플랫폼으로 날씨빅데이터플랫폼을 구성해 4,000여 회원사에 기상청 데이터와 독자 민간예보 등의 맞춤 데이터를 제공한다.
매출은 기상장비상품 수입유통과 공기측정 및 공기개선 솔루션 제품 판매 그리고 기상데이터, 방송콘텐츠 등 용역에서 발생한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연결)은 99억5천만원으로 영업손실 20억6천만원, 순손실 20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2021년부터 2년간 이어오던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구조다.
결손금이 122억5천만원으로 자본총계는 88억1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62억7천만원이며 그중 29억5천만원이 유동부채다.
공모가밴드 하단(4800원) 기준으로 45억원(순수입금)을 조달하면,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환기청정기 조립라인 및 자동화설비 구축, 생산공장 증축, 공장토지구매 등 용도를 정해두고 있다.
장외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종목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15일 1만2300원~1만2500원에 111주 매매가 체결됐다. 시가총액 추정치는 1149억3천만원. 38커뮤니케이션 호가는 매도 1만4000원, 매수 1만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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