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힘스(최지용)가 17일~18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522만4000주 신주모집, 348만3000주 구주매출 방식이다.
공모가 밴드는 5000원~6300원이며 8일~12일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구주는 최대주주인 혀큘리스 홀딩스 보유분 2220만주 중 348만3000주다. 제이앤 허큘리스 사모투자합자회사가 경영권 인수를 위해 2019년 4월에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다.
HD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국내 주요 조선사들을 상대로 조선 기자재를 공그하고 있다.
2008년 6월 HD현대중공업 사외 블록 공장인 포항공장과 선박용 배관 및 철의장 도장공장인 냉천공장을 현물출자하여 선박 블록관련사업을 개시했다.
포항1공장, 포항2공장, 대불2공장, 대불3공장에서 선박 블록을 생산하며, 대불1공장에서는 BLT, 강재, 형강 등 선박 블록 내부재를 가공해 납품한다. 냉천공장은 선박배관 및 철의장을 도장한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연결)은 1343억5천만원으로 영업이익 110억9천만원, 순이익 72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이익잉여금이 268억원으로 자본총계는 1749억9천만원, 부채총계는 733억9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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