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 키오스크 전문 포스뱅크(대표 은동욱)가 오는 17일~18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대표주관사는 하나증권이며, 신주 150만주를 모집하는 방식이다.
공모가 밴드는 1만3000원~1만5000원으로 5일~11일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PC 기반의 POS 및 터치 스크린이 탑재된 안내기, 무인 주문기 형태의 인터렉티브 KIOSK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PC에 카드 리더(MSR), 바코드 리더, 영수증 프린터 등을 장착하고 POS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연결)은 634억6천만원으로 포스 비중이 72.8%다. 이로써 영업이익 83억2천만원, 순이익 77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이익잉여금이 249억8천만원이며 자본총계는 406억7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248억2천만원이며 그중 205억6천만원이 유동부채다.
이번 공모로 조달한 자금은 공장 증축 및 생산라인 증설과 SMT(Surface-mount technology, 표면 실장 기술) 가공 생산 라인의 신설 등 시설자금과 신제품 및 소프트웨어 개발, 운전자금 등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밴드 하단 기준으로 193억6천만원(순수입금)이 조달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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