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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장외주식] 인투셀...항체-약물 접합(ADC) 플랫폼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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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장외주식] 인투셀...항체-약물 접합(ADC) 플랫폼 자신감
  • 이정형
  • 승인 2024.01.14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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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8.38%), 오비트-브레이브뉴 1호 신기술사업투자조합(7.38%), 디에이-프렌드 신기술투자조합 1호(6.15%) 등 벤처 자금이 투입된 비상장기업이다.

2022년말 결손금이 535억3천만원으로 자본총계가 298억8천만원이었다. 부채총계는 34억7천만원이며 그중 20억8천만원이 유동부채고.

항체-약물 접합(ADC)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암세포가 아닌 정상 세포도 공격하는 기존 화학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할 목적의 표적항암제다.

암세포 표면에서 항원을 찾아내는 항체(Antibody)와 암세포에 작용해 종양을 죽이는 약물(Drug)이 붙은 구조다. 

인투셀은 직접 접합되지 않는 항체와 약물을 연결하는 '링커 기술'을 차별성으로 앞세운다. 링커는 일종의 연결고리로 한쪽에 항체를, 다른쪽에는 약물을 붙인다. 이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시젠을능가하는 기술력으로 자랑하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11일 1만6000원에 500주가 매매됐으며, 시가총액 추정치는 2079억6천만원이다.

#장외주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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