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스테이지파이브가 80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는 소식에 장외주식시장이 들썩였다. "정부의 제4이동총신 허가기준 핵심요건을 충족한다"고 이투데이가 보도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제4이통사 선정을 위해 지난달 5G 28㎓ 신규사업자 주파수 할당 신청서를 접수했다.
최근에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유상증자를 이어갔다. 지난해 8월, 야놀자(3598주)와 엔에치치투자증권(1만주)을 대상으로 우선주를 발행해 3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12월에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1799주)와 아이즈비전(1799주)를 대상으로 우선주를 발행해 10억원을 유치했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34.21%) 주식을 임직원들이 참여한 신규 투자조합(20.94%)이 양수해 최대주주가 변경된다는 소식도 있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유상증자 참여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 주식 인수로 5.52% 지분을 확보했다고도 알려졌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5일 10만원에 100주가 거래가 체결됐고 추정 시가총액은 1112억6천만원이다. 38커뮤니케이션에서는 9일 매도 18만원, 매수 15만원에 호가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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