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에서 현대카드가 내리막을 타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지난해 12월 1일 1만5000원이던 체결가가 이달 9일 1만1000으로 하락했다.
10일 38커뮤니케이션에 올라온 호가는 매도 1만4500원~1만4700원, 매수 1만3500원이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11월 기준, 개인 신용판매 취급액(10조9901억원)이 삼성카드(10조5043억원)를 앞지르고 신한카드(12조466억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이 2조437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2조3985억원) 대비 4.6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19억원으로 15.28%(387억원), 순이익은 2257억원으로 8.62%(179억원)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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