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은 한산했다. 투자자들이 눈발처럼 흩어진 모양새다.
K-OTC 거래대금은 12억2천5백만원으로 전날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11월 22일(12조2천2백만원) 이후 가장 적은 금액이다. 시가총액은 전날보다 512억원 감소했고, 거래량은 9만5천주 줄었다.
종목별 거래 현황(단위:원,%)
'나홀로' 쇼핑에 나선 고객들이 선택한 종목은 스테디셀러들이다. 삼성메디슨(2억4백만원), 메가젠임플란트(2억3백만원), 아리바이오(2억1백만원)를 사이좋게 나눠 담았다.
삼성메디슨은 전일 대비 0.66%(50원) 하락하고, 메가젠임플란트는 0.55%(250원) 내렸으며, 아리바이오는 나흘 내리막을 접고 0.10%(20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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