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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장외주식] 메디오젠..."프로바이오틱스" 유한양행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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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장외주식] 메디오젠..."프로바이오틱스" 유한양행 자회사.
  • 이정형
  • 승인 2024.01.0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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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오젠(대표 홍준호)은 식약처가 인정한 19종 프로바이오틱스의 생산, 공급이 가능한 바이오 기업이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B1,2,6 등의 DM/OEM으로 매출의 68% 가량이 발생한다.

유한양행이 최대주주(15.77%)이며 지아이이노베이션이 17.7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연결)은 233억2천만원으로 영업손실 26억7천만원, 순손실 44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말(-11억4천만원)에 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44억7천만원)에 적자로 내려앉았다. 이익잉여금은 아직 118억8천만원 있으며 자본총계는 238억5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649억6천만원, 그중 633억7천만원이 유동부채다.

8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1주당 5000원에 30주가 매매됐다. 추정 시가총액은 400억8천만원. 38커뮤니케이션에 올라온 호가는 매도 7000원, 매수 5000원이다.

이날 메디오젠 충주 공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제조정지 1개월 행정 처분을 받았다. 

2022년 4월 ‘면역 유산균 톡톡업’의 기능성 원료로 ‘함소아유산균7(Bifidobacterium breve)’를 신고했는데, 5월부터 10월까지 해당 품목을 생산(총 7회)하면서 품목제조신고 사항과 다른 기능성 원료인 ‘함소아유산균 7-2800(Bifidobacterium longum)’을 사용한 사실이 적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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