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신성건설(001970)이 연말연시를 롤러코스터 타며 보냈다.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이틀 연속 상한가를 찍으면서 1907원에 마감하고서, 이달 5일361원까지 떨어졌다.

주가 추이(단위:원)

거래량은 22일 하루 714주였고 다른 날은 5주를 넘기지 못했다.

5일 K-OTC시장은 투자에 유의하라고 경고했다. 주가 급락이 사유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549억6천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616억6천만원) 대비 151.33%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원가율이 97.93%(전년 99.01%)인데다 판매비와관리비가 76억7천만원(전년 94억1천만원)이라 영업손실 44억7천만원(전년 78억원)을 입었다. 기타이익이 26억9천만원 발생했지만 순손실을 34억3천만원 이상 줄이지 못했다.

#장외주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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