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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장외주식] 휴런...뇌출혈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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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장외주식] 휴런...뇌출혈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솔루션
  • 이정형
  • 승인 2024.01.08 0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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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런(대표 신동훈)은 지난해 12월, 미국 매스 제너럴 브리검(Mass General Brigham, MGB)과 진행한 뇌출혈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솔루션 ‘Heuron ICH’의 성능 평가 임상시험이 성공했다고 밝혔다.

Heuron ICH는 뇌졸중 통합 솔루션 Heuron StroCare Suite 중 뇌출혈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다. 비조영 CT 영상을 기반으로 뇌출혈 의심 여부를 신속하게 분석해 응급 환자 분류와 조치가 가능하도록 돕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라는 설명이다.

MGB는 하버드 의과대학과 협력하여 운영되는 대규모 비영리 의료 및 연구 네트워크라고 한다. 매사추세츠종합병원과 브리검여성병원을 포함한 16개 병원이 소속되어 있다고.

휴런 신동훈 대표는 언론을 통해 “이번 임상 시험을 통해 뇌졸중 솔루션의 기술적 역량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글로벌 진출에 큰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했다.

2022년 감사보고서를 보면, 신동훈 대표가 최대주주(32.58%)이며 엔에이치-아주 디지털 혁신 펀드(5.50%), 메가청년일자리레버리지투자조합(0.35%), 2017메가RS투자조합(0.35%) 등 투자기관 지분이 보인다.

그리고 로그 성장기여3호펀드(4.45%), 한국투자증권(2.93%), 아주 좋은 성장지원 펀드(2.93%) 등이 보유한 전환상환우선주, 전환우선주가 332만4천주다.

보통 기관이 보유한 주식은 엑시트 목적으로 장외시장에 흘러나오는 경우가 많다.

2022년말 자본총계는 -273억5천만원, 부채총계는 460억1천만원이었다. 그후 공시된 재무 자료는 없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4일 1주당 9500원에 1000주 거래가 체결됐다. 추정 시가총액은 1075억원. 38커뮤니케이션에 올라온 호가는 매도 8500원, 매수 7500원이다.

# 장외주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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