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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외주식] 낙스...바이오에서 사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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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외주식] 낙스...바이오에서 사업 변경
  • 이정형
  • 승인 2024.01.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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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질환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과 암 조기진단·코로나19 진단키트 등을 개발하던 낙스(대표 윤태현)다.

새해 들어 반도체 및 소재(이종접합관련)로 주사업을 변경하고 있다고 고지하며, 홈페이지 개편도 예고했다.

"그간 진행, 실패한 과정에 대한 냉정한 시장 평가를 바탕으로 구조조정과 포트폴리로 개편을 완료했다는 설명도 있다.

지난해 10월에 "미국 조지아주 커빙턴 소재 글라스 기판 양산라인에 직접 참여하는 관계사에 10억원을 투자하고 지분 40%를 확보했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미국 현지 글라스 기판 양산 대기업과 협업 관계 강화, 일본 기술사들과 사업 신뢰성 강화 등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전략도 나왔다.

미국 현지 사업의 위험도를 줄이고 미국 투자사를 통해 글라스 기판 반도체 소재 장비를 공급,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도 따랐다.

이어서 11월에는 보통주 876민3086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제3자배정 방식인데 대상자는 밝히지 않았다.

SKC(앱솔릭스)와 기술 개발을 전제로 한 미국 조지아주 현지 관계사 투자(10억원), CVD 표준화사업을 위한 타법인 출자, 특허인수, 기계발주(10억원), 재무구조 개선 및 기타운영자금(10억원) 등이 목적이다.

전자공시시스템에서 경영 및 재무 자료는 찾아볼 수 없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2021년말 매출액 5억2천만원으로 영업손실 44억3천만원, 순손실 15억5천만원을 기록했다고 게시했다. 같은 시기 자본총계는 42억6천만원, 부채총계는 44억5천만원이다.

5일 장외거래플랫폼 38커뮤니케이션에는 매도 1700원~1800원, 매수 1700원에 호가가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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