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랩은 세계 최초로 단결정 양극재를 개발한 배터리업계 석학으로 꼽히는 조재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부 특훈교수가 창업한 기업이다.
금양(001570 코스피)이 지난해 8월에 약 200억원, 10월에 약 850억원을 출자했으며, 10월에 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A등급을 받아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중 하나인 양극소재를 “단결정”, “건식공정”으로 생산한다. 니켈(Ni) 함량 90% 이상의 NCM, NCA, NCMA, LMR 등 모든 양극소재에 단결정 구현이 가능하며, 고용량 양극소재는 전기차(EV),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전동공구(Power Tool) 등 높은 성능 수준이 필요한 배터리에 사용된다.
2022년말 기준 결손금이 2264억2천만원이지만 자본잉여금이 2856억1천만원이라 자본총계는 738억7천만원이다. 부채총계가 241억2천만원인데, 유동부채는 60억원 수준이다.
5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는 2만1500원~2만3500원에 체결가가 형성됐다. 추정 시가총액은 7078억5천2백만원이다.
6일 장외주식 호가플랫폼 38커뮤니케이션에는 매도 2만4700원, 매수 2만4500원에 호가가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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