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34 (토)
[바이오 장외주식] '세포치료제' 티에스바이오
상태바
[바이오 장외주식] '세포치료제' 티에스바이오
  • 이정형
  • 승인 2024.01.06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11월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의 분리, 배양 및 동결기술'을 일본 교토 소재 병원 운영사 후생회에 기술 이전한 회사다. 선급기술료 2억5000만엔(한화 약 22억5000만원)에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받는 내계약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분기말 기준으로 코스닥 상장법인 티에스넥스젠(043220) 지분 3.92%를 보유하고 있다. 

티에스넥스젠은 이형승, 조용준 공동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다.

이 대표는 티에스바이오 대표이자 최대주주(15.13%)이다. 조 대표는 티에스넥스젠 최대주주(4.14%)인 티에스제1호조합의 대표조합원이며, 동구바이오제약(006620 코스닥)의 대표이사 겸 최대주주(28.35%)이다.

티에스바이오는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분리, 대량배양기술 기반으로 종양, 자가면역질환, 퇴행성질환 등의 세포치료제 의약품을 개발 및 생산한다.

아울러 GMP시설을 활용한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의 보관사업, CDMO(위탁개발생산) 및 플랜트수출, 일본 협력사와 병원을 통한 재생의료서비스사업을 영위한다.

티에스넥스젠은 발전플랜트설비 댐퍼(Damper) 및 선박용 탈황설비(SOx Damper), 전력배전설비 부스웨이(Busway) 제조 판매와 재생의료 상품, 의료기기 판매업을 영위한다. 

티에스바이오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연결)은 11억2천만원으로 영업손실 28억4천만원, 순손실 40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자본총계가 -18억1천만원으로 자본금(26억9천만원) 전액 잠식 상태이며 부채총계는 162억3천만원이다.

티에스넥스젠은 같은 기간 매출액(연결) 201억9천만원으로 영업손실 12억4천만원, 순손실 20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결손금이 616억2천만원이며 부채총계는 266억2천만원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매출액 1536억8천만원으로 영업이익 96억5천만원, 순이익 67억4천만원을 거두었다. 이익잉여금이 653억7천만원이며, 부채총계는 759억2천만원이다.

5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티에스바이오는  3000원에 100주가 매매됐다. 추정 시가총액은 161억6천6백만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