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벡셀(212310 코넥스)이 '오건에코텍'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지난해 9월, 친환경 식품용기와 전기자동차전력저장창치(ESS) 절연막을 제조하는 이엠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이후 조치다. 휴벡셀은 척추임플란트 및 카테타에서 주요 매출이 발생한다.
합병과 함께 박정민 단독 대표 체제에 정상국 이엠 기술이사가 각자 대표로 합류했다. 박 대표는 휴벡셀 최대주주(40.64%)인 티라이프 대표를 맡고 있다.
휴벡셀은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이 16억3천만원으로 영업손실 11억3천만원, 순손실 1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반기말 결손금이 177억4천만원으로 자본총계가 5천5백만원이다. 자본금(31억5천만원) 전액 잠식이 멀지 않은 수치다. 부채총계는 104억4천만원이다. 그중 92억3천만원이 유동부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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