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가 3일 금융투자협회 장외주식시장에서 장중 5만원을 찍으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메가젠임플란트 주가 추이(단위:원)
가중평균주가는 전날보다 4.45%(1850원) 오른 4만345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이후 나흘 동안 28.55%(9650원) 오른 금액이다.
새해 들어 거래량도 급증했다. 2일 19억2천만원, 3일은 6억8천만원 어치가 거래됐다.
같은 의료기기 분야 종목인 삼성메디슨은 닷새째 오르막을 탔다. 12월 22일 이후 21.84%(1470원) 상승해 3일 8200원에 마감했다. 거래대금도 적지 않다. 이틀간 15억5천만원으로 메가젠임플란트에 이어 2위다.
삼성메디슨 주가 추이
와이즈넛은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21.031%(4260원) 상승해 2만4250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지난달 26일 3억원, 이달 3일 2억6천만원이다.
이외에 K-OTC 스테디셀러 종목들은 강보합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아리바이오는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 대비 0.74%(150원) 내린 2만400원에 3일 거래를 마쳤다.
SK에코플랜트는 사흘 내리막 후 반등하지 못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37.72%(2500원) 하락했으며, 3일은 전날과 같은 7만300원에 마감했다.
오상헬스케어는 1월 들어 이틀간 2.06%(870원) 하락했으며, LS전선은 12월 22일부터 내리막을 타고 있다. 8.11%(5500원) 내려 3일 6만23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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