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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장외주식] "아토피 치료" 넥스모스...투자자평 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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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장외주식] "아토피 치료" 넥스모스...투자자평 혹하다
  • 이정형
  • 승인 2024.01.03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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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7시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1주당 1250원에 1000주 거래가 체결됐다. 추정 시가총액은 268억7천만원.

넥스모스는 지난해 10월에 국제 SCI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세계 최초로 개발한 DNA압타머 ‘압타민C’(Aptamin-C)가 아토피 피부염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는 논문을 게재한 기업이다.

아토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산화 스트레스를 제거하기 위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는 쉽게 산화되는 특성이 있다. 압타민C는 이러한 불안정성을 개선한다는 설명이다.

2022년말 자본총계 61억6천만원, 부채총계 120억6천만원이다. 매출액은 5억1천만원으로 영업손실 22억원, 순손실 23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비상장주식 거래를 주선하는 장외호가플랫폼 38커뮤니케이션에 올라온 평은 혹하다. "상장 가능성 제로", "사기꾼 회사"라는 제목이 투자자 게시판 상위에 올라와 있다. 2일 호가는 매도 1300원, 매수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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