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털에서 비상장 장외주식 투자 열기가 뜨거워진 양상이다.
네이버에서 장외주식 키워드로 검색하면 중개인들이 종목을 소개하는 블로그들이 시선을 잡는다. 판매 목적으로 제공되는 내용 외에 기업 정보를 살펴봤다.
리벨리온은 토종 AI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벤치마크 대회 ‘MLPerf’에서 퀄컴과 엔비디아 제품보다 1.4~2배 이상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는 평을 받는다.
시리즈B 라운드에서 1700억원을 투자받았다. 전략적투자자(SI)로 KT, 재무적투자자(FI)로 KDB산업은행·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자회사 파빌리온·KB증권 신기술사업금융부·노앤파트너스·SV인베스트먼트·IMM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AI 반도체 설계 팹리스로 시스템온칩(SoC) ‘아톰'을 개발해 KT 등에 납품하고 있는데, 아직 공시된 영업 실적은 없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이나 38커뮤니케이션 같은 비상장주식 장외거래플랫폼에 올라온 시세도 없다.
#장외주식신문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