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에서 코넥스 이전한 아하...시가총액 푹 꺼지고, 거래대금은 반토막
아하(102950 코넥스)가 지난 14일 장중 최저점을 경신했다. 2865원이다. 다음날은 종가 기준 최저점을 바꿨다. 2920원이다.
지난해 11월 30일 4000원에 코넥스시장 첫거래를 시작해 상한가(4600원)에 마감했다. 꾸준히 오르며 올 4월 20일 장중에는 7820원을 기록했다.
그후 조정기를 거쳤다가 6월에는 7천원대에 발을 올렸지만, 두달을 버티지 못하로 5천원대까지 밀려났고 내리막은 더욱 깊어진 거다.
주가/거래량 추이(단위:원,주)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에서는 지난해 1월 7290원에 거래를 시작해 11월 29일 5110원(가중평균주가)에 마지막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K-OTC에서는 떠나는 날까지 290억3천만원 어치가 거래됐다. 종목별로 8위에 랭크됐다.
코넥스에서는 15일 기준으로 1년간 128억3천만원 어치가 거래됐다. 종목별 6위다.
장외시장을 떠나던 날 시가총액은 651억6천만원이었다. 15일 코넥스에서는 383억2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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