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9:25 (토)
코넥스나 장외시장이나 상장 기대주는 '바이오"
상태바
코넥스나 장외시장이나 상장 기대주는 '바이오"
  • 이정형
  • 승인 2023.12.14 2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을 맞은 한국거래소 제3시장과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은 분위기가 확연히 갈린다. 

14일 코넥스시장은 시가총액 3조8237억원에 마감했다. 10월의 마지막날 보다 1252억원 적고, 가을이 저문 11월말보다는 2876억원 줄어들었다.

거래대금은 12억원이다. 10월은 13억7천만원, 11월은 14억6천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24억1천만원을 기록한 후 10억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K-OTC시장은 10월말 16조3477억원이던 시가총액이 지난달말 16조8141억원, 이달 13일은 17조1260억원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같은 날 기준으로, 거래대금은 14억7천만원, 24억3천만원, 21억2천만원으로 늘어났다. 지난 8일은 38억원 어치가 거래됐다.

프로젠 주가/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출처:한국거래소

이달 들어 코넥스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프로젠(26억9천만원)이다. 이어서 이브이파킹서비스(26억4천만원), SK시그넷(18억9천만원) 순이다. 

아리바이오 주가 추이(단위:원)

출처:K-OTC

K-OTC 종목별 거래대금은 아리바이오(90억2천만원), 오상헬스케어(72억4천만원) 순이다. 이어서 SK에코플랜트(18억2천만원), 삼성메디슨(12억7천만원)이 10억원을 넘겼다.

프로젠은 이달에 차세대 비만·당뇨약 PG-102의 국내 임상 1상을 시작했으며, 이브이파킹서비스와 SK시그넷은 전기차 충전기 사업을 영위한다.

아리바이오는 치매치료제의 미국 임상3상에 진입했고, 오상헬스케어는 지난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