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가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시장에서 사흘째 뛰었다. 5일 1만8580원에서 8일 2만1300원으로 2720원 올랐다.
8일은 거래대금도 급증해 23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주가 추이(단위:원)
최대주주인 소룩스의 무상증자 영향으로 보인다. 3분기말 기준으로 11.5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1주당 14주의 신주를 배당하는 무상증자를 전날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재원은 주식발행초과금 136억7247만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이 이달 27일이다. 이날 소룩스는 전날보다 23.67%(7100원) 상승한 3만71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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