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206950 코넥스)이 충북 음성 1공장 생산을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가동이 중지되었던 골프공 코어 생산라인이다.
비용은 외부 자금에 의존했다. 지난 6월 공장 건설을 위해 삼우에이치제이를 대상으로 30억원의 전환사채를 발행했다.
9월에는 경기도 안성 보개면의 토지와 건물을 100억원에 부동산개발사로 넘겼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지난 반기 매출액은 234억3천만원으로 영업이익 23억8천만원, 순이익 12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결손금이 218억6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403억3천만원이며 그중 유동부채가 297억6천만원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8억8천만원이다. 재해로 인한 손실액이 29억1천만원 산정된 영향이 크다. 사채 외에도 유상증자와 단기차입으로 자금으로 조달했다. 기말 현금은 48억3천만원이다.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인 감사에서 '한정' 의견을 받아 3월말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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