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34 (토)
코나솔, 팔걷고 벤처 자금 유치...개인 "기대감"
상태바
코나솔, 팔걷고 벤처 자금 유치...개인 "기대감"
  • 이정형
  • 승인 2023.11.22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I-KIS 2022 비아이씨(Best-In-Class) 3호 투자조합' 10억원, '2022 대신-SBI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 40억원, '2023 신한-JB우리-대신 상장사 Mezzanine 신기술투자조합' 30억원

코나솔(176590 코넥스)이 외부 자금 조달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이어가고 있다. 모두 시설 및 운영 자금 용도다.

지난 2일 'SBI-KIS 2022 비아이씨(Best-In-Class) 3호 투자조합'과 '2022 대신-SBI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를 대상으로 상환전환우선주 50만주를 발행키로 했다. 조달하는 자금은 50억원이다.

이어서 21일에는 '2023 신한-JB우리-대신 상장사 Mezzanine 신기술투자조합'에서 30억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상환전환우선주 30만주를 발행하면서다.

지난 8월 기업현황보고서 제출일까지 코나솔은 보통주 외 발행한 기타주는 없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반기에 지난해말 대비해서 적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이 90억3천만원(전년말 220억8천만원)으로 영업이익 -9억원(전년말 17억2천만원), 순이익 -10억3천만원(전년말 14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자본총계는 100억원, 부채총계는 278억원이다.

개인은 유상증자에 기대감을 보이는 모양새다. 이달 들어 자기들간에 7억6천만원 어치를 매매하면서 1억3천만원 어치를 더 챙겼다. 기관(1억1천만원)과 기타법인(2천만원)이 내놓은 물량이다.

그전 6개월간은 6억7천만원 어치를 처분했었다. 기관이 5억3천만원, 기타법인이 1억4천만원으로 나눠서 거둬들인 물량이다.

주가는 조정 중이다. 지난달 거래를 7300원에 마치고서 이달 17일 8500원까지 올랐다. 그후 사흘 연속 내리막을 타서 22일 오전 11시 51분 8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