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에서 비보존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이달 들어 13일까지 종목별 거래대금 1위 종목이다.
비보존 주가 추이(단위:원)
10억2천만원을 기록하며 메가젠임플란트(9.75억원), SK에코플랜트(8.73억원), 삼성메디슨(8.49억원), 와이즈넛(7.30억원), 사운드백신(7.24억원), 아리바이오(7.10억원), 오상헬스케어(6.31억원), 와이디생명과학(4.95억원) 등 스테디셀러 종목들을 따돌렸다.
LS전선(3.68억원), 티맥스소프트(2.80억원), 카나리아바이오엠(1.66억원), 포스코이앤씨(1.61억원), 씨엘인터네셔널(1.50억원), 와이즈에이아이(1.36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9월, 10월 1위 자리를 지킨 아리바이오가 뒤처진 상황이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대신 티맥스소프트가 올라온 게 눈길을 모은다.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은 지난달보다 더 쪼그라들고 있다. 지난달 일평균 12억8천만원 어치가 거래됐다. 이달 들어서는 9거래일 중 사흘은 10억원을 못넘겼다.
비보존 거래대금이 늘어나는 추세는 아니다. 8일 2억4천만원 어치가 거래됐지만 1억원을 넘기지 못한 날이 닷새다.
주가는 반등하는 추세다. 지난달 거래를 8730원에 마감한 후 이달 2일 9천원대에 올라섰으며, 9일, 10일은 장중 9990원으로 치솟았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