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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솔, VC자금 조달...반등 동력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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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솔, VC자금 조달...반등 동력 될까
  • 이정형
  • 승인 2023.11.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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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솔(176590 코넥스)이 벤처자금을 유치했다. SBI-KIS 2022 비아이씨(Best-In-Class) 3호 투자조합과 2022 대신-SBI 코넥스 스케일업 펀드로부터 50억원을 조달하기로 2일 결정했다. 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와 대신증권이 운용하는 벤처투자자금이다.

액면가 500원, 발행가 1만원의 상환전환우선주 50만주를 발행한다. 처음 발행하는 기타주식이다. 이번 상환전환우선주는 내년도 11월 11일부터 10년간 보통주로 전환 청구할 수 있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출처:한국거래소

6월말 기준으로 코나솔은 강윤근 대표가 최대주주(24.60%)이며 특수관계인과 임원들의 주식을 합한 지분율이 37.65%이다.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들도 개인이며 기타주주 지분율이 31.15%이다.

코나솔은 코스닥이나 코스피 이전 상장 기미를 보이지 않는 종목이다. 올해 4월 순천공장에 중성자 흡수재 플레이트 관련 설비와 프로세스를 구축했으며, 오라노TN에 총 400억원 규모 납품할 거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반기에는 9억원의 영업손실과 10억3천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이 90억으로 전년말(220억8천만원)과 비교하면 감소하는 흐름이다. 

이익잉여금이 45억7천만원으로 12억원 가량 감소해 자본총계는 99억9천만원이다. 부채총계는 278억1천만원이며 그중 유동부채가 130억원이다.

최근 6개월 코넥스시장에서는 63억1천만원 어치가 거래되었다. 개인이 6억6천만원 어치를 내놓았고 기관(5억2천만원)과 기타법인이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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