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이브이파킹서비스(419700 코넥스)가 상한가를 찍었다, 전날보다 340원(14.95%) 오른 2615원에 마감했다.
주가는 개인이 올렸다. 자기들간에 1억6천만원 어치를 사고팔면서다.
나흘째 오르막을 탔다. 23일 장중에는 1990원을 기록했었다. 이 기간에 개인은 외국인이 내놓은 6백만원 어치까지 챙겼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27일 거래를 마친 후 공개된 호재가 있다. 회사측은 전기 자동차 충전기 공급 계약 내용을 공시했다.
미국 카바존 그룹(Kabazon Group Inc)에 총 240대를 공급하며, 계약금액은 USD 2,875,500이다. 당일 환율로 계산하면 39억원 가량 된다.
지난 8월에는 미국 EVPS Global LLC.와 1억5천만원의 충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데일리(8.28)는 EVPS Global LLC는 미국 현지 합작법인이라고 알려줬다.
이브이파킹서비스 최대주주(40.26%)인 김정수 대표와 Kabazon Group INC가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브이파킹서비스는 지난 7월에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 지금까지 거래대금은 52억2천만원이다. 개인이 자기들간에 51억7천만원 어치를 매매하고 1천4백만원 어치를 내놓았다. 물량은 기관, 기타법인, 외국인이 나눠서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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