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티(311060 코넥스)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13억원을 조달하기로 했다. 신한투자증권과 개인투자자 황 모 씨를 대상으로 보통주 21만6665주를 발행한다.
엘에이티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지난 반기에 영업손실 12억5천만원, 순손실 12억3천만원을 기록했다. 결손금이 14억5천만원 누적된 상태이다. 자본총계는 41억9천만원, 부채총계는 101억원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에는 36억원이 들어가는 신공장 신축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생산 캐파 증대를 위한 시설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비용은 자체자금과 외부조달로 해결한다고 했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다. 연구목적용 R&D 장비와 OLED 제조용 진공, N2 물류 장
비, OLED 제조용 Open Mask Inline Sputter에서 주된 매출이 발생한다.
지난 8월 기업현황보고서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8.6세대 투자 발표와 중국 대형 패널 업체들의 IT용 OLED 8세대 투자가 확대되면 고객사의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힌 부분이 눈길을 모은다.
저작권자 © 프리스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