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에서 중소형주가 인기를 모으는 모양새이다.
18일 금융투자협회의 장외주식시장 K-OTC는 시가총액 17조1천9백억원에 마감했다. 전일 대비 5백억원 가량 감소한 금액이다.
거래대금은 22억2천만원으로 2억7천만원 가량 증가했다. 거래량은 261만4천주로 전날보다 216만주 정도 늘어났다.
종목별 거래대금 1위는 와이디생명과학으로 5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이어서 사운드백신과 보아스에셋이 각각 2억1천만원 어치 거래되었다.
당일 주가는 와이디생명과학 6940원, 사운드백신 1983원, 보아스에셋 281원이다.
1억원대 종목 중에도 동전주가 보인다. SK에코플랜트가 7만6800원, 메가젠임플란트가 3만8200원이고 포겟은 106원, 카나리아바이오엠은 841원이다.
11일부터 6일간의 거래대금을 보면 와이디생명과학과 아리바이오가 20억원을 넘겼다.
장외주식 대장주 SK에코플랜트는 13억4천만원으로 3위에 그쳤으며 메가젠임플란트가 6억8천만원으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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