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좀처럼 회복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의 K-OTC 시가총액이 지난 6일 17조4천억원을 기록한 후 다음날 17조2천억원대로 내려앉았다.
8일은 17조1천8백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 11일 1천억원 가량 회복했지만, 14일 오전까지 17조3천억원대에는 모자라는 금액이다.
6일 대비 14일 오전 주가를 비교하면 대장주 SK에코플랜트가 1.27% 하락했다. 거래대금 1위 아리바이오(24억2천만원)는 0.06% 하락으로 방어막을 쳤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7.80% 내리며 10억8천만원 어치 거래되었다.
와이디생명과학 주가 추이(단위:원)
10억원 이상 거래된 종목 중에는 와이디생명과학은 67.27%, 2405원 상승해 눈길을 모은다.
거래대금 1억원 이상 종목 중에는 메가젠임플란트(7억8천만원) -2.84%, 보아스에셋(6억5천만원) -5.71%, 비보존(5억7천만원) -1.14%, 카나리아바이오엠(5억4천만원) -4.84%, 사운드백신(5억원) -4.41%, 넷마블네오(4억3천만원) -6.73%, 오상헬스케어(2억7천만원) -0.40%, 포겟(1억9천만원) -59.48%, LS전선(1억7천만원) -0.32%, 마더스제약(1억5천만원) -1.78%, 세메스(1억원)- 0.44% 등 다수 종목이 하락했다.
삼성메디슨(7억5천만원) +0.15%, 티맥스소프트(1억7천만원) +0.51%, 포스코이앤씨(1억5천만원) +1.40%, 롯데글로벌로지스(1억3천만원) +3.98% 등은 상승했지만, 그 폭이 미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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