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믹스(283100 코넥스)가 5일 4100원에 마감했다. 전일 대비 2.50%(100원) 오른 금액이다.
거래대금은 8백8십만원으로 개인이 자기들간에 5백4십만원 어치를 사고팔면서 기타법인이 내놓은 3백4십만원 어치를 챙겼다.
노보믹스 주가 및 거래량 추이(단위:원,주)
이날 오전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이전상장 추진설에 대한 사실여부를 밝히라"고 요구했으며, 회사측은 "아직 검토 중이라며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했다.
지난 1일에는 이브이파킹서비스(419700 코넥스)가 "이브이파킹서비스, 코스닥 법인 인수 통한 우회상장 검토 중"(머니투데이 8.31) 기사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답했다. 역시 "미확정"이다.
이브이파킹서비스 주가 및 거래량 추이
주가는 오히려 기사가 보도된 이후 내리막을 탔다. 30일(1986원)에 마감하고서 다음날부터 5일(1777원)까지 연일 하락한 것.
개인이 자기들간에 2억7천만원 어치를 매매하면서다. 옥신각신했지만,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했던 모양새다.
7월 26일에는 루켄테크놀러지스(162120 코넥스)가 이전상장설을 부인했다. 한국거래소가 요구한 바로 당일이다.
루켄테크놀러지스 주가 및 거래량 추이
이날부터 이틀간 1.90%(85원) 하락했다. 개인은 자기들간에 4천7백만원 어치를 매매하면서 기관이 내놓은 8백만원 어치를 거둬들였다.
4월에는 탈로스(434190 코넥스)가 한국거래소의 물음에 고개를 저었다. '주식분할' 사유로 매매거래가 정지되던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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